사생결단! 선교가 너의 일이냐!
이제 저는 인생의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이전에 온 길보다 앞으로 가야할 길들이 더 기대가 되는 시점입니다. 제 나이가 되면 가족에 대한 책임감, 미래에 대한 보장등 고민되고 해결해야 일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선교지에서 나올때는 또 새로운 일들로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일로 저를 사용하실지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드리는 마음으로 안식년을 나왔습니다. 이제 그분의 부름 앞에 못할것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선교는 너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시선을 당신께 고정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사역의 방향, 사역의 결과, 자녀들의 미래, 재정까지도 온전히 주님 앞에 내려 놓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모든 문제를 저의 능력과 방법으로 해결하려했던 태도를 말입니다. 하나님은 제게 순종의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1기사역은 한 교회에서 목회하는 평범한 "교회개척"보다는 다양한 그룹의 사람과 지역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일들로 저를 훈련시키신것 같습니다.
2기사역은 역할을 통해서 저의 성품을 훈련시키신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결정하고 실행하는 결단력과 재정에 대한 책임을 통해 성실함과 책임감을 훈련시키시고, 새로운 시도를 하도록 몰아가심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사역의 목적 즉, 누구를 위한 사역인지, 단순히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 훈련하신것 같습니다.
내가 불러시킬 일
하나님은 그분의 일을 결코 실패하신적이 없으십니다. 늘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시고, 당신의 주도권을 원하십니다. 저는 3기사역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소원들이 믿음의 순종의 열매로 맺혀지기를 기도합니다.
방콕에서 지난 7년의 사역을 정리하면서 하나님은 제게 ''새로운 시도''를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거부하고 부정도 해보았지만, 한 단계 한 단계식 인도하심을 경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사역을 함께했던 선배선교사들을 통해 ''너만의 독특한 사역''으로 그리고 다른 멘토를 통해서는 ''태국의 모슬렘을 위해''라는 충고와 격려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사람들을 붙여주셨고, 방콕 동북쪽의 모슬렘들과 그 보다 더 위쪽 지역까지도 마음에 품게하셨습니다.
최근소식
저희 가정은 2013.12.25에서 2014.12.24일까지 안식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안식년과 함께 한국에 와서 부산의 어머니 집에서 지내고있고, 최선교사는 유민이가 이제 11학년(고2)이기 때문에 방콕에 머물고있습니다. 지난 7월에 잠깐 최선교사와 유민이가 한국을 방문하였고 지금은 방콕으로 돌아갔습니다. 유현이는 휴학후 지난 1년 반동안 한국대학 입시준비를 위해 한국 부산의 친한 목사님집에 살면서 아르바이트와 입시 준비로 여념이 없고, 최선희 선교사는 방콕에 있으면서 한글을 가르칠 기회가 생겨 지난 6-8월까지 3개월을 가르쳤고, 9월 한달동안 또다른 그룹을 가르치게 됩니다.
저는 한국에서 지난 6개월간 디브리핑 (사역평가) 및 심리검사와 건강검진을 받았고, 상담과 병원방문및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당료를 위해서 음식조절과 약을 정기적으로 먹고있고, 적당한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지난 8월12일 병원 방문에서 안식년 기간동안의 치료에 효과가있었어 당료병에서 중요한 ''당화혈색소''수치가 9.0% 에서 6.0% 로 회복되었다는 기쁜소식을 들었습니다. 담당의사는 이대로 유지하면서 운동만 더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시고, 피검사에서 이상이 있다는 다른 의사는''선교사님 이제 이상없으니 사역하셔도 되겠습니다''라고 예상치 않은 대답을 주셨습니다.
이제 8월부터 후원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에게 사역보고를 하려고합니다. 아래는 일정이 잡힌 교회들입니다. 보고가 필요한 교회와 후원자들은 황혜림 선교사 (01075763384, forasia00@hotmail.com)로 연락을 주시면 사역보고와 기도제목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8월 23일 창원동일교회 1부, 2부, 오후예배 8월 31일 대신동교회 1부, 2부 대신동교회 선교대회
9월 14일 향상교회 예배참석및 선교모임에서 비전 나누기
11월 30일 용인주님의 교회 선교헌신예배 1부, 2부
기도제목
태국을 위한 기도
1) 홍수 주위보가 내려진 36개도가 이번 홍수로부터 인명, 재산 피해가 많지 않도록
2) 새롭게 수상에 오른 쁘라윳 장군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개혁을 잘 이루어가도록
3) 인권단체들이 주장하는 소리들이 잘 수렴될 수 있도록
황혜림/최선희 선교사 가정 기도제목
1) 하나님께 집중하고, 부름에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도록
2) 3기사역을 위해 기도의 동역자들과 후원자들을 붙여주사도록
3) 3기사역틀 위한 필요한 프로젝트들에 성령의 능력과 지헤를 주시도록
4) 사역보고와 나눔을 통해 교회와 성도및 나누는자가 은혜를 경험하도록
5) 가족의 건강과 진로와 학업을 위해
유현: 한국대학진학을 위해
유민: 고2의 학업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배울수 있도록
댓글 없음:
댓글 쓰기